2018. 1. 29. 11:02

블락체인 관련 정리.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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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락체인 관련되서 정리를 할까 합니다.

일전에 비트코인 & 블락체인 관련되서 정리를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블락체인 & 비트코인의 관계를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장부를 공유하는 서버 운영자들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인센티브 입니다.

인센티브 없이 운영되는 시스템의 AS및 불안정성은 얼마나 위험한지, 리눅스에 쓰이는 오픈 소스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안정화되었다라는 프로그램에서도 한글 입력시 버그가 발생되는 상황입니다.

 

상품을 놓고 서비스를 한다는 입장이면, 위와 같이 불안한 프로그램 or AS 불가한 상황을 갖고 있는 프로덕트는 사용자, 시장에서 버림을 받습니다.

블락체인이란 시스템을 돌리기 위해선, 돈이 필요 할진데, 이 시스템 자체가 탈 중앙화를 기치로 내걸었기에 중앙에서 지배 하는 구조는 태생의 근간을 흔드는것입니다.

 

그래서 서버 사용자에게 채굴이란 과정을 통해 비트코인을 갖게 해줍니다.

마치 동일한 짐이면 이사갈때 내가 직접 조립한 IKEA 가구를 더 갖고 가게 만드는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문제는, 어느정도 돈의 냄새를 맡는 사람들이 이 비트코인이란 시스템을 이용하면 거래가 가능하다란걸 알아봤다는것입니다.

일반인들은 일단 암호학이란것을 보는것 자체에서 나가 떨어지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거래소가 형성이 되고 비트코인 자체가 거래가 된다면 이 비트코인의 시장이 1번째로 잠식 할 부분은 은행 송금 관련 부분입니다.

현재 가장 걱정하는것중 하나가 자금 세탁 & 불법 국가의 송금(북한, IS ..등등)입니다.

 

 

또 퍼블릭 블락체인의 미래가 장미빛인양 포장되고 있지만, 이게 사실은 엄청난 컴퓨팅 자원을 잡아 먹는 시스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를 저장 할 수있는 공간(장부)을 갖게 되고 모든 노드가 같은 데이터를 공유 한다는게 핵심인데요.

이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모든 트랜잭션 기록을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갖게 됩니다.

즉 거래 데이터가 많아지면 많아 질 수록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저장 공간의 증가를 갖어옵니다. 

또 특정 트랜잭션이 처리시 컴펌되는 숫자를 줄여야 하는데,

컴펀 숫자를 줄이다 보면 반드시 어느 한쪽의 컨펌에 많은 퍼센트의 권한을 할당하게 되므로 중앙화로 다시 갈 수가 있게 됩니다.

 

용량은 무한대로 증가 시킬수 없기에,  이러한걸 없앨려면 기존에 누적된 데이터 검증 작업을 HASH라든지,

어느정도 압축된 기법을 통해서 처리하는 알고리즘이 추가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인 블락체인 & 비트코인 정리 입니다.

- 블락체인의 채굴 과정은 무차별대입같은 단순 로직이다.

- 단순 로직을 통해서 모든 채굴자가 전기를 소모 하게 만든다

- 무차별 대입으로 특정 값을 맞춘 사람에게는 1 Mega 의 장부를 소유할 권한과 비트코인이 인센티브로 주어진다.

-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거래 발생시 최저가 & 최고가를 제공하는 거래소가 존재 한다.

-  위의 장부에 기록시 자동으로 다른 참여자가 갖고 있는 내 장부에 해당 내용이 공유가 된다.

- 비트코인같은 암호화폐는 튤립광풍이 아니라, 지하경제를 양성화 시킬수 있는 기회다.

-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이란걸 쓰는데, 실제 운영해봤을 경우 바로 적용될지는 의문이다.

- 리플은 은행간 거래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걸 목적으로 하는데, 이럴 경우 환헷징이 가능해진다.

 

감사 합니다.


추가 2018/03/10

- 블락체인으로 묶인 장부에는 비트코인 거래 내역이 모두 기록이 된다.

- 이 기록으로 특정 주소의 비트코인의 최초 전송 부터 마지막 전송, 모든 트랜잭션이 암호화 되어 저장된다.

- 위의 트랜잭션 기록을 통해서 해당 계좌(주소)는 몇개의 비트코인이 있는지 인터넷에 항상 보관되어 있다.

- 위의 장점은 금고 기능을 대체 가능한 점으로, 해당 계좌의 비밀번호만 잘 갖고 있으면 물리적인 자산이 없기에, 보관 리스크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