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vs 최적화
Vs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최적화에 관해서 논해 볼까 합니다.
우선 이미지는 양귀비의 초상화라고 하는데요.
현재 우리가 생각 하는 미녀와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밑의 그래프는 계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최적화를 통해서 얻은 베네핏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 글의 핵심은
최적화의 개념이 시대가 바뀌면서 ASM -> 쉬운 코드로 바뀌었다 입니다.
1988년 처음으로 디스켓으로 부팅을 하여 프로그램을 배웠었는데요.
그때 까지 만 해도 컴파일러가 뭐인지도 모르고, 도스가 먼지도 모르고, 그냥 알려주는 명령어로
타자 연습만 하다가 GW-BASIC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 후 C 로 넘어오면서 적은 량의 코드가 메모리는 적게 차지 하며 , 최상이다란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부분이 맥코널이 지적한 전산 전공자는 스스로 목을 옮아 쥔다..와 일맥 상통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문제는 하드웨어의 가격이 싸지면서, 상대적으로 전산 전공자의 몸 값이 비싸지면서 역전 현상이 발생되면서 입니다.
더 이상 빠른 실행 코드 보다, 유지보수 비용이 싼 코드를 원하며,
유지 보수 비용도 싸면서 안정적으로 업데이트 및 버전업이 가능한 SW를 원하는 시대 같습니다.
위의 요구사항이 의미 하는 것은 더 이상 피씨의 성능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하지 말라는 뜻 같습니다.
특히, 클라이언트 메모리가 몇 기가씩 되는 요즘 환경에서 몇 바이트 아끼자고 몇시간 코딩을 리팩토링 하는 짓은,
자원 낭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미녀의 개념이 바뀌듯이, 최적화란 개념 역시 바뀌는게 아닌가 합니다.
다음 세대의 최적화의 개념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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