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노베이션쪽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근황을 쓰네요.

4/30일 SK 하이닉스 하차 이후, 5/7일 부터 투입되어서 이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소 공장자동화 쪽으로 엮여서 일만 하다가, 다른 파트쪽일을 해보니 정말 다르네요.

이번 업무는 SI보다는 SM에 가깝습니다.

Web base 이며, 업무 시스템이다 보니 수정시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네요.

ASPX, CS 모두 합쳐서 15만줄 내외입니다(주석 포함시 18만줄이고요)

역시 분석툴을 활용해서 처리 하고 있습니다.

이번껀은 특이하게 MS-SQL에 트리거를 써서 이건 빼도 박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뭐 하나 건드릴려면 파급되는 소스를 모두 미리 분석 한 후에

결정을 내려야 하네요.

SK 하차 이후 제가 생각하던 개발 방식을 적용해서 해본 후 결과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제 갈길이 정해 졌으니, 그걸 증명하면 되지, 

저와 다른 방식이 틀린걸 증명할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