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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각하고 있던것중 하나가, 내가 좋아 해서 만든 제품을 시장에서 받아주지 않는다 입니다.
아직 솔류션에 올라갈 많은 기반 기술들을 갈고 닦고 있기에, 시간 투자가 아깝진 않습니다.
2010년도는 삼성 전기 / OCI 쪽 일을 하면서 종료를 했고,
2011년도는 미국에 가서 사업관련 아이템 및 시장 조사 하느라, 절반을 소모 하고,
수자원공사/ADD 쪽 일을 하면서 종료를 했네요.
정작, 짬짬히 시간내서 알고리즘을 공부 하며, 기반 기술을 적용 했던 2010년과 다르게 , 2011년도는 학습보다는 용역 제공이 주를 이루었던것 같습니다.
...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동안은 용역 제공쪽으로 가닥을 잡아야 하지 않나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용역 제공을 하면서 , 더 많은 사업 아이템과 구상을 하게 됩니다.
아이러니 하게, 벼랑끝에 몰려야 살아날 구녕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한 2012년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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