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파주쪽에서 2016년 3월부터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이번에는 SM 자리 입니다.
마지막 프로젝트가 반도체 쪽이였었는데, 다른 분야쪽에서도 C#은 활용이 되네요.
이 사이트에 특이한 점은 일전에 SK 프로젝트를 하차 하며 제가 느낀점이 틀리지 않음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SM 입니다만, 간신히 굴러가는 솔류션을 떠 안은 후 유지보수를 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곳 정직들이 설계 & 분석에 참여도 하지 않은 SI 솔류션을 떠안을려고 않한다는거지요.
그렇다고 예산 배정 받아서 투입되서 현재 운영중인 간판성 프로그램을 버릴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런 자리에 기술 총괄의 고충은 말로다 못합니다.
단순히 버튼 하나 추가 하는 것의 난이도와 영향도 파악은 물론이거니와 배포까지 다 골고루 생각해놔야 하고, 배포 후 복구 과정까지 염두에 두지 않으면 상당히 업무 부하가 가해집니다.
이런 경우 일정 산출도 애매 하지만, 어느정도의 범위까지 변경을 가해야 하며, 추가를 해야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럴 경우 기존의 경험을 토대로 어느정도 걸리며, 소스의 형태를 분석 한 후 어느정도의 변경률이 발생된다는 어림짐작이라도 해야 합니다.
현재 총괄을 담당하고 계신분은 누구보다 이 부분을 명확히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하기에 더더욱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항상 프로젝트는 기술 & 코딩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문제 입니다. 특히 공수 산정 실패, 기술의 이해도 부제가 문제 입니다.
일전에 SI 쪽에서 아무런 소스 코드상의 노하우와 분석 관련 능력도 없으며, 단순히 디비쪽 핸들링 한다는 이유로 설계 분석 및 공수 산정을 한 PM을 생각 하니 숨이 턱턱 막히네요.
현 사이트는 많은 기술을 사용합니다.
배포 모듈부터 시작해서 WPF, MFC, C#, HTML Parser, ActiveX, URL protocol 등등 , 또 솔루션 배포 후 설치 과정이 사용자 피씨에서 이뤄지다보니, 다양한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설치 관련 트러블 슈팅 역시 맡은 업무의 일부입니다.
이 모든걸 한명이 알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두런두런 경험한 경력자가 총괄로 올라갈 때 시너지 효과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
결국 공수 산정 실패 및 기술이해도의 부제가 제 SI , SM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가장 큰 문제이며, 요 문제의 핵심에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위의 SK사이트에서 일전에 면접 제의가 와서 면접을 보려고 했더니, 하도 프로젝트 중간에 나간 사람 탓을 많이 하는 상황인지라, 저 역시 안간다고 선언을 했는데요. 결국 일이 터지고 중고급 개발인력이 필요 하니 다시 전화가 오네요.
그래도 안 가게 되네요. 항상 그렇듯이 기술과 능력 안되는 사람들의 정치질과 이간질이 문제죠.
인사가 만사란 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네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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