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3. 05:15

식용과 공업용 C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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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공업용 co2를 토대로 탄산수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공업용 co2를 선택하기 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는데요. 결론은 공업용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제가 공업용 co2를 탄산수 만드는데 쓰는 이유는 아래와 같은 정보 입니다.


   - 법 개정 이전에는 식용과 공업용은 따로 구분없이 쓰였다. 주류업계는 따로 co2 탱크를 구축해서 사용했지만, 해당 co2를 배달하는 로리탱크 차량은 공업용, 식용 납품되었다는 점은 동일하다.    


   - 공업용 co2 와 식용의 차이는 소숫점 2째 자리의 수치로, 5Kg 당 2그램 정도의 순도 차이다.(99.99 vs 99.95), 가성비를 따져서 구매하면 된다. 


   - 액화 탄산가스의 경우 일반 대기압에서는 기화가 되기 때문에 기체에 뜰수 있는 가루가 봄베 내부에 존재 해야 한다.


   - 설사 녹이 내부에 생겼다고 한들, 액화 상태의 밑에 침전물로 가라 앉을 확률이 높고, 모든 액화 탄산가스가 충전시 100% 소진되어 해당 침전물이 기화되는 기체에 부유되어 나올수 있는 확률은 적다고 본다.

   

   - 철 봄베, 알루미늄 봄베 모두 내부에서는 녹이 생긴다. 알루미늄이 철보다 상당히 늦게 생기는것 뿐이다.  

   

   - 식용과 의료용은 공업용co2 보다 4-5배 비싸다.

   

   - 공업용, 식용 모두 원재료는 동일하다로 본다. 대기의 0.04% 존재하는 걸로는 감당할수 없는 공급량이므로, 원유 또는 천연가스에서 제공된다로 추정한다.

     (It is present in deposits of petroleum and natural gas.[5])

     https://en.wikipedia.org/wiki/Carbon_dioxide


   - 의료용 co2과 공업용 co2 의 차이는 공병의 표시된 내용이다. 용도 변경을 통한 질소,알곤 봄베통이 의료용 co2로도 이용 가능한점이 근거.


   - 탄산수,맥주를 이전부터 쭈욱 만들어왔던 사람들은 공업용인지 식용인지 모르고 사용하였다.

   

   - co2를 통한 이산화탄소 중독은 대기중에 10%이상이 되어야 가능하면, 공업용 식용 모두 대기에 저렇게 풀어 놓으면 중독이 발생된다.

   

   - 미국 역시 페인트볼에서 사용되는 co2를 토대로 탄산수를 만들어 먹어야 한다 말다 논쟁이 있지만, 

     이러한 등급을 토대로 신체의 안정성에 관해 악영향을 끼친다 아니다는 근거가 불투명한 논리점프된 항목으로 보인다. 


   - 원유에서 만든거라고 해서 기체에 기름이 들어간건 아니다.




법 구문을 들고와서 이러이러 해서 식용이 안전하다란거는 선진국을 가기 위해서 침 한번 뱉을 때마다 30만원 부과해야 한다랑 같은 맥락으로 보여진다.


식약처에 민원을 한 결과 그들 역시 식용 구분이 법으로 정해져서 해놓은거지, 이것이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아니다라는 관점은 아닌걸로 이해한다.


참고로 대전에는 신흥산업가스 라고 옥천에 공장을 보유하고 식용 co2를 대전에서 판매하는 업체가 있다.


대전 중구에 안전산업가스라고 의료용 co2를 제공하는 업체(2017년기준)가 있다.


종종 산업용 공업용으로 구분해 놓는것은 정말 안정상의 이유가 있어서 하는것도 있지만,


해당 용도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면 된다고 봅니다.


업소용 냉장고를 가정집에서 쓰지 말란 법은 없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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