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 09:22

구리 및 알루미늄 관련 원자재 가격이 상승 할꺼로 생각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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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제가 주의 깊게 보고 있는 elon musk 의 사업에 관해서 짧게 정리 해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elon musk의 사업 중 최고는 테슬라고 생각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대, 포드, 독일 자동차 3사의 파이를 잠식할수 있기때문이다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요.

IT업체 입장에서 elon musk의 최대 사업은 SPACE X 로 띄우는 인공위성 및 starlink를 활용한 지구 및 우주 물류 사업이라고 봅니다.

현재 elon musk는 1700개 정도의 인공위성을 띄우고 우주 인터넷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musk-says-starlink-satellites-dodged-russian-missile-test-debris-2021-11
The new clouds of debris pose a threat to almost everything in Earth's orbit — including Starlink, the network of about 1,700 SpaceX internet..

인터넷 우주 사업의 장점은 지구를 하나로 묶어 버릴수 있는 네트웍 형성이란점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은 그냥 지구 인터넷 사업이다라고 생각 할지 모르겠으나, 제 입장에서 이 StarLink라 불리는 네트웍은 향후 지구 물류를 독식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먼저 자율 주행을 적용시킬수 있는 분야중 하나는 , 작은 컨테이너 선 일겁니다.

대규모의 컨테이너선은 운용 인력이 타야 되니 100% 되기는 힘들꺼고, 작은 컨테이너선 운송을 100% 목표로 할겁니다.

이후 사이버 트럭을 대량 생산에 들어가기전, 트럭 관련되 자율 주행 기술을 완성 시킬껍니다. 이거는 테슬라 모델의 자율주행을 이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후 이 기술을 활용해서 직접 컨터이너 운반 트럭에 자율주행을 차츰 적용 시킬껍니다.

이렇게 종단간의 지구 물류 네트웍을 형성 하기전에 선제적으로 elon musk 사이버 트럭 같은 SUV or 트럭 분야에 전기 트럭을 물량 공세로 팔아 치울 수 있습니다. 시장 선점을 하기 위해서 일종의 공격적인 방식이죠.

또 물류 트럭 전용은 아예 가볍게 만들어 버릴수도 있을겁니다. 어차피 운전수가 없고, 공장에서 직접 물건을 싣고 오는 트럭인데, 구지 안전 장치에 비싼 투자를 할 필요가 없을겁니다.

만약 물량 공세를 해서 자율 주행 되는 소규모 상용 트럭 부분의 독점이 이뤄진다면, last mile을 없애 버리고 직접 소비자가 특정 지역에 와서 물건을 수령해 가는 방식의 물류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라스트 마일을 없애는 방식에 테슬라 충전소를 이용할수 있다고 봅니다.

즉, 차량 충전 할때까지 해당 물건을 상용 트럭에 스켸줄에 맞춰서 소비자한테 직접 배송이 가능하게 해버릴수 있습니다.

트럭은 전력을 동력으로 사용하기에,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처럼 가벼운 소재 또는 합금을 이용 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아예 신소재로 갈수 있을수 있지만, 그게 안된다면 결국 알루미늄으로 리턴 할수 밖에 없다 봅니다.

또 모터에는 대량의 구리가 들어갈꺼 같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물류가 공장->운송->창고->도,소매->소비자 이런 형태 인데요, 만약 이 사업모델에 혁신이 가능하다면, 테슬라 충전소 예약제를 통해서 소비자가 직접 물건을 찾아 가게 할수 있는 도착 시간을 사전에 확보 할수 있습니다. 이는 공장에 직접 테슬라가 물건 발주를 넣을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아예 공장에 해당 제품 수발주 시스템을 스타링크에 접목 시켜서 제조업체에 팔아 치울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마 elon musk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서 제조 혁신에도 일부 기여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소비자의 구매 시점의 데이터를 확보 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신수요는 기존 내연기관에 들어가는 강판에 대한 수요를 줄일꺼고, 경량화 수요가 점점 커질꺼기에.. 

가벼운 합금에 들어가는 원자재는 향후 5-7년 정도는 꾸준히 수요가 상승 할꺼라 보고 있습니다.

배터리 관련되서 고용량이 최우선이다라고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소형 핵발전소의 혁신이 검증된다면, 구지 long range 모델의 배터리를 탑제 할 이유는 없습니다. 

중요한건 충전소 부지를 확보 하고, 해당 부지의 유지 비용을 소비자한테 전가해서 사업 모델을 끌고 가는데 있다고 봅니다.

감사 합니다.